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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2일 건강검진을 받고.
암소견이 있으니 큰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연락을 받았다.
12월10일 입원후 2박 3일동안 검사를 받으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19일 검사를 결과를 받으며 갔다.
출발할때 부터 아내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왠지 심각한 병이라는걸. 직감하듯.. 병원으로 출발했다.
지난 병원에서 검사할때 부터 의사선생님이 폐에 혹 사이즈가 크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때 부터 불안감을 커져갔다.
결과는 폐암 4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폐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왼쪽폐에서 오른쪽으로 전이되서. 수술은 어렵다고 한다.
다행인건 폐말고는 다른 곳 전이가 없다고 한다.그나마 감사하게 생각한다.
유전자 변이를 알아야 표적치료를 하는데
지금은 어떤 유전자인지 알수가 없어..
미국으로 유전검사를 보내면 알수 있을수 있다고 한다..
다행인건 임상으로 지원을 하면 무료라고 할수 있다고 한다.
100%는 이해를 못하나 검사를 통해 변이 유전자를 찾아야 효과적으로 치료를 하자는 내용
물론 가기전에 폐암에 대해 검색도 많이 하고
어는 정도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갔지만.. 그래도 부족하게 느꼈다.
그래서 병을 알아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암제부터 식단관리등 완치목적을 두고 노력할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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